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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神' 장혁에게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 NO.3!장혁, 거대 권력 육의전 대행수 이덕화와 당당하게 맞서는 용기 백배 자신감!
김주현 기자 | 승인 2015.12.21 10:49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장혁이 오직 장사의 기술로 경쟁을 겨루는 ‘복수 정공법’을 선택, 극강의 리더십을 증명하고 있다.

장혁은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제작 SM C&C)에서 밑바닥 보부상으로 시작해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되는 천봉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5회분에서 장혁은 원산 말뚝이(명태) 유통을 끊어버린 이덕화와 대적하기 위해 인제 용대골에 말뚝이 덕장을 세우려고 결심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장혁은 거대 권력 육의전 대행수 이덕화에게 장사로 경쟁할 것을 선언, 새로운 상도를 구축하며 개념으로 똘똘 뭉친 리더십을 이끌어내고 있다. 장혁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굽히지 않은 곧은 기개와 용기백배한 정정당당함으로 시청자들을 열광케 하고 있는 것. 장혁이 펼쳐내는 격이 다른 리더십은 어떤 것인지 정리해봤다.

◆ 장혁의 리더십: ‘그들이 열광하는 이유’ NO. 1
- 권력자들의 독점에 맞서는 거침없는 ‘불도저 정신’
장혁이 꿈꾸고 그려온 상도는 다름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길, ‘공생공존’이다. 단순명료하지만 의미심장한 그 원칙을 위해 장혁은 목숨을 걸고 20년간 철통같이 막혀온 북관대로를 뚫겠다고 마음먹었다. 북관대로가 막혀 막대한 이득을 얻고 있는 사람은 오직 대행수 이덕화 뿐이었고, 속내를 파보니 대행수 이덕화는 자신의 이문을 위해 친척을 시켜 풍등령을 막고 20년 동안 독점하는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다. 장혁은 이덕화에게 달려가 분노했고, 이덕화의 달콤한 제안도 다 뿌리친 채 보부상들에게 통문을 돌려 누구나 북관대로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등짐지고 다니는 보부상들에게 장사는 그냥 돈벌이가 아니라, 식구들 목숨을 등에 지고 다니는 것. 장혁은 누구도 그 길을 막을 수 없다”는 이념으로, 가난한 보부상들이 살아갈 수 있는 방도를 마련하고자 권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까지 단칼에 포기했다.

◆ 장혁의 리더십: ‘그들이 열광하는 이유’ NO. 2
- 자리 욕심 없이 도접장에 나서게 된 의미
장혁은 ‘송파마방’의 빚을 없애기도 힘들던 만큼, 도접장이라는 자리에 욕심을 내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을 위해 십시일반 엽전을 던져준, 힘없는 자신들의 목소리를 보부청에 전하고 싶어 하는 20만 보부상들의 한결같은 마음에 감동해 도접장 선거에 나갔던 것. 장혁은 도접장 선거에서 앞에 앉은 권력자들이 뜨끔하도록 세금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또한 ‘영통, 존신, 행손’을 주장하며 깨끗하고 진정한 상도를 위한 공약을 내세우며 목소리를 높였다. 보부청이 잘 살아야만, 허덕임과 굶주림에 힘들어하는 보부상도 잘 살 수 있다는, 이를 위해 보부청의 단합이라는 썩은 가지를 잘라내려는 장혁의 정의로운 상도가 반짝거리는 순간이었다.

◆ 장혁의 리더십: ‘그들이 열광하는 이유’ NO. 3
- 고난과 좌절에도 새로운 물화를 개척하는 힘찬 도전
장혁은 자신에게 어처구니없는 누명을 씌워 죽음으로 몰고 갔던 이덕화에게 피 튀기는 분노의 복수 대신, 장사로 싸우겠다고 천명했던 터. 하지만 막강한 자본과 엄청난 권력을 등에 업고 있는 육의전 대행수에게 가난한 보부상이 장사로 이기기란 쉽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유통시킬 수 있는 물화가 있어야지만 돈을 벌 수 있는 보부상 장혁에게 물화 유통이 끊겨버리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던 것. 하지만 장혁은 고난과 좌절이 있더라도 굽히지 않고, 새로운 물화를 찾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고 그 결과 이덕화가 막아버린 말뚝이만이 가장 큰 이익을 볼 수 있는 물화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장혁은 장사로 이기기 위해 가장 중요한 돈을 벌기 위해서 말뚝이를 직접 생산, 판매하는 방법을 고안했고 덕장까지 만들기로 결심했다. 모두가 안 된다고 할 때 자신을 믿고, 동패들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장혁의 도전정신에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장혁이 그려내는 천봉삼표 리더십은 지금 시대와 비교해봤을 때 시사하고 있는 바가 많다”라며 “앞으로 장혁이 새롭게 만들어갈 상도와 그 상도 안에서 정정당당하게 장사를 할 수 있게 되는 보부상들의 모습들이 시청자들을 더 열광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 25회분에서는 장혁이 말뚝이(명태) 덕장 세우기에 돌입하면서, ‘장사의 신’이 되기 위한 도약을 시작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장사의 神-객주 2015’ 26회분은 오는 2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SM C&C 제공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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