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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득점 폭발’ 울산, 브리즈번에 6-0 대승김인성, 오르샤 멀티골에 코바와 이종호까지...화력 폭발한 울산, 브리즈번에 압승
최민솔 기자 | 승인 2017.03.01 13:37
ⓒ한국프로축구연맹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울산현대가 압도적인 득점 차로 브리즈번에 승리했다.

2017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예선 2차전 울산현대와 브리즈번 로어의 경기가 27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치러졌다. 울산은 슈팅 장면을 29번이나 만들며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브리즈번에 6-0 대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가시마 앤틀러스를 만나 무력하게 패배했던 울산의 부활을 알린 건 김인성과 오르샤였다. 전반 10분 만에 김인성이 선제골을 넣고, 이어 3분 뒤 오르샤가 김창수의 패스를 받아 추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15분 만에 터진 김인성과 오르샤의 득점이 이날의 ‘골잔치’를 예고했다.

특히나 오르샤는 속공 상황에서 하프라인부터 골문까지 순식간에 단독 돌파로 추가골을 만들어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오르샤는 전반 34분 다시 한 번 골을 만들어내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오르샤의 멀티골에 힘입어 울산은 전반을 3-0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후반에 들어서도 울산의 득점은 10분을 넘기지 않았다. 이종호 대신 원톱으로 나섰던 코바가 문전에서 찬 공이 브리즈번의 골 망을 흔들었다. 이날 경기의 선제골을 넣었던 김인성도 후반 23분에 한 골을 거들어 멀티골을 기록했다. 김인성의 쐐기골에도 울산의 매서운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선발에서 제외됐던 이종호가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나섰고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슛을 작렬하며 울산의 6-0 대승을 완성시켰다. 1차전의 패배를 깨끗이 씻어낸 울산은 오는 14일 태국 무앙통과 조별예선 3차전을 치르게 된다.

한편, 같은 날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 FC서울은 우라와 레즈에게 5-2 대패를 당해 자존심을 구겼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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