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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신승민, "양쥔카이? 나에게도 질 것"
정일원 기자 | 승인 2017.02.28 16:51
▲ 신승민 / 사진: 로드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로드FC 신승민(24, 쎈짐)이 오는 3월 11일 서울특별시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YOUNG GUNS 32'에 출전한다. 로드FC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승민은 로드FC 인투리그와 어택리그에서 8승 3패를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프로무대에서도 ACF&워독 코리아 페더급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등 4승 1패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그런 그에게 로드FC라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찾아온 것.

신승민은 “로드FC 무대에서 꼭 뛰어보고 싶었다. 출전하게 돼서 너무나 영광이다. 이제 데뷔했으니까 한 단계, 한 단계 제가 어떤 선수인지 보여주면서 올라가려고 한다. 꼭 최고의 자리에 서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신승민의 이번 상대는 중국의 신성 양쥔카이(22, GUANG DONG GLORY FIGHT CLUB)다. 지난해 4월 데뷔전 당시 오두석을 1라운드 18초 만에 펀치 한 방으로 제압했지만, 이후 장익환과 김세영에 2연패를 당했다.

신승민은 양쥔카이를 향해 “중국에서 운 좋게 한번 이기고 한국에서는 계속 졌는데, 이번에도 저한테 질 것 같다. 얼마 안 남았으니 다치지 말고 좋은 경기 펼쳤으면 좋겠다”라고 선전포고를 하기도.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처럼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너먼트를 열고 싶다는 신승민. 그의 바람대로 로드FC의 새로운 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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