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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의 生각] 빅스의 두 번째 정규앨범, 그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개인활동의 시너지, 합치면 얼마나 커질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어
김주현 기자 | 승인 2015.11.05 14:40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11월 10일, 음원 발표와 뮤직비디오 공개 그리고 쇼케이스를 앞둔 빅스의 두 번째 정규앨범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에서 차례대로 공개한 멤버들의 티저 사진과 5초 남짓한 안무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는 이유, 팬들 역시 그만큼 빅스의 완전체 컴백을 기다렸기 때문일 것이다.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팬들의 열렬한 지지에 빅스도 설레는 컴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이그룹들이 출사표를 내던진 11월이다. B.A.P와 위너, 아이콘 등이 컴백을 예고했으며 전설, B.I.G 등도 합류를 선언했다. 올 여름 각종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대전과는 또다른 양상으로 펼쳐지겠지만 이 와중에도 특히 빅스의 컴백에 주목하고 싶은 이유는 9개월에 가까웠던 공백기 동안 다양한 개인활동으로 스스로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빅스LR로 활동한 레오와 라비는 아이돌 유닛계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자작곡으로 가득 채운 앨범과 완벽한 라이브, 다른 가수들이 대체할 수 없는 래핑과 4단 고음으로 주목을 받았고 켄은 뮤지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체스> 이후 <신데렐라>에 바로 캐스팅 된 것도 놀라운데, 그 짧은 텀 안에서 아나톨리를 넘어 완벽한 왕자의 옷을 입은 것이다. 

홍빈은 음악방송 MC를 하는 동안 그의 수전증을 완전히 고쳐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그 와중에 드라마 <무림학교>에 캐스팅되어 배우로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막내 혁 역시 영화 <잡아야 산다> 촬영을 마친 상태다. 가장 바빴던 엔은 라디오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 그리고 현재 <발칙하게 고고>까지 종횡무진하며 본인을 비롯한 빅스 완전체의 중심을 잡고 있다.

공백기 같지 않았던 공백기 동안 바쁘기만 한 것에 그친 게 아니라, 바쁜 와중에도 날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여 등장하니 어찌 기대되지 않을 수 있을까. 게다가 이번 두 번째 정규 앨범 콘셉트의 아이디어가 멤버 라비의 것으로 알려져 그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개인활동도 이렇게 잘해내는데 여섯 명이 합쳐 한꺼번에 그 시너지를 폭발시킨다면 얼마나 대단해질까 궁금한 팀이다. 어제 V앱을 통해 엔은 "빅스는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겁니다."라고 전했다. 빅스는 팬들을 실망시킨 적이 없다. 그럼에도 그렇게 말한 빅스 엔의 진심은 무엇일까. 더 기대해도 좋다는 뜻이 아닐까?

소속사 젤리피쉬도 빅스 컴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팬들도 빅스의 컴백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다. 남은 것은 빅스 '완전체'다. 성공적인 컴백을 기원한다.

<사진> 젤리피쉬 제공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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