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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리포트] '잡아야 산다' 한상혁, 관객을 '사로잡을' 배우로스크린 첫 도전 한상혁, 오인천 감독과 어떤 케미스트리 보여줄까
김주현 기자 | 승인 2015.12.14 18:54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공백기가 짧기로 유명한 빅스는 바쁘다. 2015년, 이번 한 해도 알차게 보냈다. 상반기 '이별공식'으로 돌아와 당당히 1위 가수 반열에 올랐으며, 그 후 가진 공백기 아닌 공백기 때도 쉼없는 개인 활동으로 팬들을 만났다. 레오와 라비는 빅스LR이라는 유닛으로 유닛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홍빈은 음악방송 MC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엔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DJ를 했으며 켄은 뮤지컬배우로 인정을 받았다. 멤버 형들이 잘해내고 있는 만큼, 혁의 또 다른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영화 '잡아야 산다' 덕분이다.

영화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와 매일 허탕치는 강력계 형사 정택(김정태)이 겁 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심야 추격전을 담은 추격 코미디다. 빅스 혁이라기보단, 배우 한상혁으로 거듭날 그는 4인방의 리더 한원태 역을 맡았다. 이미 보도자료를 통해 '말썽쟁이 고등학생 중 가장 반항기 가득한 원태로 완벽하게 탈바꿈한 한상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사실 멀리 가지 않아도 그의 연기가 기대되는 까닭은 따로 있다. 빅스의 성장을 지켜보면 모두 알겠지만, 그는 노력을 실력으로 증명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데뷔 초, 파트가 가장 적었던 혁은 어느 덧 빅스의 당당한 보컬로 자리잡아 불안하지 않은 무대매너를 보여주고 있다. 노래가 탄탄해졌고, 안무는 더욱 부드러워졌으며 그와 함께 늘어나는 팬들은 박수를 보내주고 있다. 그의 매력을 제대로 알 수 있는 대표곡 'Memory'말고도 정규 2집 수록곡을 모두 찬찬히 들어본다면 그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다. 따라서 그의 연기 도전도 한상혁만의 끝없는 노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1월 7일이 더욱 기다려지는 상황이다.

믿고보는 배우 김승우와 김정태, 그리고 국내 정상급 아이돌그룹 빅스의 혁까지 모두 볼 수 있는 영화 '잡아야 산다'는 오인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1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잡아야 살고 잡히면 죽는 훈훈한 여섯 남자들의 이야기가 새해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전해줄 전망이다.

<사진> '잡아야 산다' 포스터, 스틸컷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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