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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대구FC ‘승격 주역’ 박태홍, 2년 연속 주장 선임‘태홍성’ 박태홍, 2017시즌에도 주장 완장...2년 연속 주장 선임
최민솔 기자 | 승인 2017.01.31 11:09
 ▲대구를 클래식 승격으로 이끈 주장 박태홍, 올 시즌에도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대구FC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지난해 대구의 클래식 승격을 이끌었던 박태홍이 올해도 주장 완장을 차고 클래식 무대를 누빈다.

대구FC가 2017시즌을 앞두고 박태홍을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태홍은 올해도 등번호 4번을 달고 주장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나서게 된다.

박태홍의 등번호는 올해도 어김없이 4번이다. 박태홍은 4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스페인 국가대표팀과 레알마드리드의 주장인 라모스 선수를 좋아한다. 그래서 오랫동안 4번을 선호했고 올해도 선택하게 되었다”며 이유를 밝혔다.

박태홍은 빠른 발과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장악이 장점인 중앙 수비수다. 지난 시즌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와 활발한 소통, 팀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주장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동료 선수들과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박태홍의 별명은 ‘태홍성’으로 이는 ‘성’처럼 단단한 수비력과 ‘성님(형님)’처럼 듬직하고 친근한 리더십으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을 이끈 그의 장점을 잘 드러내준다.

2년 연속 주장을 맡게 된 박태홍은 “대구FC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주장으로서 먼저 앞장서겠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팬들에게 좋은 형, 동생, 친구 또는 제자가 되어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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