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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2R] 페널티킥에 울고 웃은 아스널, 번리 꺾고 단독 2위 올라서
정일원 기자 | 승인 2017.01.23 12:05
▲ 담대한 '파넨카 킥'으로 팀을 구해낸 알렉시스 산체스 / 사진: 아스널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아스널이 페널티킥에 울고 웃었다.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주더니 이내 다시 페널티킥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22일 오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펼쳐진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번리와의 22라운드 경기에서 2-1 신승을 거뒀다. 후반 추가시간 번리의 안드레 그레이에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허용한 아스널은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얻어낸 페널티킥을 알렉시스 산체스가 ‘파넨카 킥’으로 성공하면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전반부터 아스널은 외질과 산체스를 필두로 공세에 나서며 수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정작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오히려 간헐적인 번리의 역습에 유효슈팅을 내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 자신의 EPL 데뷔골을 기록한 시코드란 무스타피 / 사진: 아스널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간 아스널은 세트피스로 한숨 돌렸다. 후반 13분 외질이 올려준 코너킥을 박스 안에서 무스타피가 방향만 돌려놓는 절묘한 헤더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아스널의 상승세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6분 뒤 자카가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한 것. 수적 열세에 놓인 아스널은 체흐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1-0 리드를 이어나갔다.

아스널의 1-0 신승 분위기가 흘렀지만 또다시 변수가 발생했다. 추가시간 2분경 코클랭이 박스 안에서 반스를 넘어뜨려 페널티킥이 선언된 것.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그레이가 골문 가운데를 노리는 과감한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심판 판정에 항의를 하던 벵거 감독까지 퇴장 당하는 악재가 겹친 아스널은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코시엘니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회생의 기회를 얻었다. 결국 키커로 나선 산체스가 특유의 담대한 파넨카 킥으로 골문 가운데를 공략하면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위 여섯 팀 중 22라운드서 첼시와 유이하게 승리를 맛본 아스널은 승점 47점으로 토트넘을 제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아스널은 오는 29일 사우샘프턴과 FA컵 32강전을 치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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