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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스완지 기성용, “수비 실책 줄여야 잔류 가능”
정일원 기자 | 승인 2017.01.17 17:59
▲ 사진: 스완지 시티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의 기성용이 지난 아스널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21라운드 패배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스완지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아스널과의 EPL 21라운드서 0-4로 대패했다. 이전보다 경기력은 향상됐지만 2번의 자책골로 자멸했다.

기성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반전에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실점한 4골 모두 수비 집중력 저하가 원인이었다. 아스널 같은 강팀과의 맞대결에서 이러한 실수는 치명적이다”라며 2번의 자책골로 승기가 기운 것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잔류를 향한 의지도 내비쳤다. “아직 17경기가 남아있다”고 운을 뗀 기성용은 “리버풀, 사우샘프턴, 맨체스터 시티를 차례로 만난다.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도전할 것이다. 지금은 뒤가 아니라 앞만 보고 가야 할 때다”라며 강팀과의 일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스완지는 오는 21일 리버풀과 EPL 22라운드서 맞붙는다. 부상 회복 이후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부활을 알린 기성용이 강등 위기에 처한 스완지를 구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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