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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이적보단 사과가 먼저” 웨스트햄, 마르세유 2차 제안 거절
최민솔 기자 | 승인 2017.01.17 17:04
 ⓒ웨스트햄 구단 공식SNS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우리는 파예의 사과를 원한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의 입장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구단 웨스트햄이 파예에 대한 프랑스 구단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의 2차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현지 언론 BBC는 웨스트햄이 마르세유가 파예를 두고 제의한 2,000만 파운드(한화 약 285억)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유는 다름 아닌 파예의 ‘태업’논란 때문이다.

파예는 웨스트햄의 최고의 주전 선수로 손꼽혀왔다. 하지만 최근 이적의사와 함께 경기 출전의사를 밝혔다. 이러한 파예의 불성실한 태도에 구단과 빌리치 감독은 물론 팬들까지 파예에게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다.

파예는 현재 1군 선수들이 아닌 23세 이하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햄은 마르세유의 2차 제안을 거절하며 “팬들에게 사과하고 1군 선수 훈련에 복귀하는 것이 우선, 파예를 급하게 팔 재정적인 이유도 없다”며 단호한 태도를 밝혔다.

한 팀의 가장 사랑받던 선수였기에 더 큰 실망을 안긴 파예가 구단과 팬들이 원하는 대로 진정성있는 사과와 반성의 모습을 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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