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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판 할 전 맨유 감독 은퇴 선언… 26년 지도자 경력 마침표“그만둘 때라고 생각, 복귀 생각 없다”
최민솔 기자 | 승인 2017.01.17 13:13
17일 네덜란드 언론을 통해 은퇴를 선언한 판 할 루이스 감독 / ⓒ루이스 판 할 공식 소셜미디어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세계적인 ‘명장’ 루이스 판 할 감독(66)이 26년간의 지도자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판 할 감독이 축구계 은퇴를 전격 선언했다. 네덜란드 언론 텔레흐라프 (De Telegraaf)에 의하면 판 할 감독은 “그만 둘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은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판 할 감독은 1991년 네덜란드의 아약스에서 감독으로 데뷔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네덜란드 대표팀,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 등의 세계 명문 팀들을 이끈 바 있다. 또한 2016 시즌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휘하며 세계적인 명장으로 손꼽혀 왔다.

네덜란드 언론 텔레흐라프에 의하면 판 할 감독은 은퇴 의사와 더불어 “가족에게 최근 많은 일이 벌어졌다”며 가족 이야기를 덧붙였다. “가족들과 함께 지내야 할 때”라고 밝힌 판 할 감독은 지난달 사위의 죽음으로 인해 가족사가 은퇴 의지를 확고히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판 할 감독은 최근 중국의 한 클럽에게 3년간 5천만 유로(한화 약 627억 원)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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