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백
    여백
  • 여백
HOME Football 해외축구
[FA컵] ‘손흥민 시즌 8호골’ 토트넘, 아스톤빌라에 2-0 승...32강 안착손흥민, 토트넘 입단 500일 기념 자축포
정일원 기자 | 승인 2017.01.09 03:27
▲ 각각 한 골 씩 넣은 벤 데이비스(좌)와 손흥민이 기뻐하고 있다. /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가 FA컵 32강에 안착했다.

토트넘은 9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펼쳐진 ‘2016-2017 잉글리시 FA컵’ 아스톤 빌라(이하 빌라)와의 3라운드(64강전) 경기서 2-0 완승을 거뒀다. 풀타임 활약한 손흥민은 시즌 8호 골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초반부터 토트넘이 주도권을 쥐고 빌라의 측면을 공략했다. 양쪽 윙백인 데이비스와 트리피어가 측면 깊숙이 전진해 여러 번 크로스를 시도했다.

빌라는 양쪽 윙어인 바쿠나와 아도바가 토트넘의 윙백들을 저지하기 위해 공격 대신 수비에 치중했다. 최전방 아그본라허까지 수비에 가담하면서 두터운 수비벽을 구축했다.

토트넘은 중원을 거치지 않고, 최후방 알더베이럴트가 왼쪽 측면 데이비스를 향해 한 번에 뽑아주는 롱패스로 활로를 모색했다. 전반 16분 알더베이럴트의 롱패스가 왼쪽 측면을 파고든 데이비스를 향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35분경에도 똑같은 패턴으로 데이비스가 왼쪽 측면을 허물었지만 크로스로 연결하진 못했다.

▲ 알란 허튼과 경합하는 손흥민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2선서 겉돌던 손흥민은 전반 42분 한 차례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였다. 박스 앞에서 얀센과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뒤 박스 안까지 진입했지만 수비가 한 발 앞서 공을 걷어냈다.

토트넘은 후반 이른 시간 교체카드를 활용해 변화를 꾀했다. 후반 15분 얀센 대신 세 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한 알리를 투입한 것. 알리가 투입되고 손흥민이 최전방으로 이동하면서 손흥민의 움직임도 살아났다. 후반 23분 다이어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박스 안까지 진입해 강력한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존스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2분 뒤 알더베이럴트를 빼고 은쿠두를 투입한 포체티노 감독은 4-2-3-1로의 전환을 택했고, 이는 데이비스의 선제골로 결실을 맺었다. 왼쪽 측면에 배치된 은쿠두의 오른발 크로스를 데이비스가 방향만 돌려놓는 절묘한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 세리머니 선보이는 손흥민과 무사 시소코 / 사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토트넘의 공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손흥민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36분 오른쪽 측면서 트리피어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시소코가 손흥민에게 정확한 컷백을 연결했고, 손흥민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경기 막판 박스 안에서 오노마의 패스를 받아 멀티골을 노렸지만 각을 좁히고 나온 존스톤 골키퍼에 막혔다.

세트피스를 통해 몇 차례 유효슈팅을 만들어낸 빌라는 선제골을 허용한 뒤 3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해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토트넘의 골문을 열진 못했다.

FA컵서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비축한 토트넘은 오는 14일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를 치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EST Entertainment / Football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일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ㆍ광고문의
주식회사 베프리포트  |  T/F 02-521-1793
등록번호 : 경기 아 51330  |  등록 및 발행연월일 : 2015년 11월 2일
제호: 베프리포트   |  발행인·편집인 : 정일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민솔
발행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46길 20 선인빌딩 6F,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248번길 40
대표문의 : 1one@beffreport.com  |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Copyright © 2019 베프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