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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포트] '궁지 몰린' 뉴캐슬, 리버풀에 2-0승... 강등권 탈출 희망 이어가스크르텔 자책골-바이날둠 쐐기골... 두 골모두 바이날둠이 기여해
최진수 기자 | 승인 2015.12.07 15:22

[베프리포트=최진수 기자] 리버풀이 궁지에 몰린 뉴캐슬에게 일격을 맞았다. 12월 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EPL 15라운드 경기에서 바이날둠의 맹활약에 힘입어 뉴캐슬이 리버풀을 상대로 2-0승리를 가져갔다.

리버풀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미뇰레가 골문을 지켰고 클라인, 스크르텔, 로브렌 그리고 모레노가 포백을 구성했다. 2선에는 루카스 레이바, 조 앨런, 아이브, 피르미누 그리고 밀너가 자리를 지켰다. 최전방은 벤테케가 자리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해 당초 뉴캐슬전 출전이 유력했던 쿠티뉴는 결국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최근 좋은 활약을 보여준 엠레 찬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리그컵에서 필드로 복귀한 헨더슨과 스터리지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일정상 리그컵과 유로파리그를 동시에 소화한 리버풀은 시작 전부터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경기에 임했다. 그러나 체력적인 부담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은 초반부터 강도 높은 전방 압박을 전개했다. 이에 맞서 뉴캐슬 역시 전방 압박으로 응수했다. 뉴캐슬은 리버풀이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다는 점을 잘 공략했다. 리버풀은 윙백인 모레노와 클라인의 스피드를 앞세워 빠른 공격을 전개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클라인의 빠른 스피드와 최근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조던 아이브가 뉴캐슬의 왼쪽 측면을 공략했다.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벤테케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공이 향하면서 아쉽게 득점 기회를 놓쳤다.

반면 뉴캐슬은 높은 전방 압박을 전개한 뒤 공을 탈취해 롱패스 위주의 공격을 전개했다. 선발진 모두 많은 활동량을 가져갔고, 중간중간 역습까지 전개하며 리버풀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전은 양 팀 모두 확실한 전술적 움직임을 선보였지만 서로 별다른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후반전에도 경기의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후반 16분 피르미누와 벤테케를 빼고 랠라나와 스터리지를 투입했다. 전방으로 배급되는 공을 받는 단순한 형태의 공격을 펼친 벤테케와 다르게 빈 공간을 직접 찾아 움직이고, 스피드와 템포를 살릴 수 있는 스터리지를 투입해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과 달리 뉴캐슬이 먼저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방 압박과 역습 위주로 공격을 전개한 뉴캐슬의 축구가 효력을 발휘했다. 후반 23분 바이날둠의 발을 떠난 공이 스크르텔의 다리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망을 가른 것이다. 빠른 공격 전개 상황에서 마크맨을 놓친 리버풀 수비진의 실수였다. 후반 28분 클롭 감독은 아이브 대신 오리기까지 투입하며 공격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종일관 뉴캐슬의 골문을 두드린 리버풀은 밀너의 크로스를 왼쪽 측면의 모레노가 환상적인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뉴캐슬의 골망을 갈랐으나 부심의 기가 올라가면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그러나 리플레이를 통해 확인한 결과 오프사이드는 오심으로 판정이 났다.

후반 48분 뉴캐슬의 쐐기골이 터졌다. 리버풀이 공격에 집중한 나머지 라인을 무리하게 끌어올린 것을 뉴캐슬이 잘 이용하였다. 역습 상황에서 바이날둠이 침착한 칩샷으로 경기를 마무리 짓는 쐐기골을 만들어냈다. 결국 뉴캐슬은 홈에서 최근 상승세인 리버풀을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 팬들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경기였지만 최근 강등권까지 성적이 떨어졌던 뉴캐슬 팬들에겐 가뭄에 단비와 같은 한판 승부가 됐다. 

<사진1> 출처: 리버풀 공식페이스북 캡처
<사진2> 출처: 뉴캐슬 공식페이스북 캡처

최진수 기자  jinyel9494@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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