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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 담담하고 묵직하게 그려낸 이동욱표 내레이션전매특허 감성 내레이션! '여심 자극'
김주현 기자 | 승인 2015.11.04 10:54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이동욱이 '전매특허 감성 내레이션'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방영중인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제작 화앤담픽처스)에서 다정다감한 한의사 '박리환'역을 맡은 이동욱이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지난 3일 방송된 '풍선껌'에서 이동욱은 친구와 연인 사이의 감정을 넘나드는 여사친 정려원(김행아 역)의 전 남친 이종혁(강석준 역)에 대한 속마음을 내비치는 내레이션으로 장면에 숨결을 불어넣었다. 그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싫어한다는 건, 이미 상대방의 문제가 아니다. 그건 내 마음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이라며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와 디테일한 감정 변화를 내레이션에 잘 녹여냈다.

사실 이동욱의 '전매특허 감성 내레이션'은 앞서 방송된 '풍선껌' 1회부터 반짝 반짝 빛났다. 1회에서 그는 "서로 다른 언어를 쓰고 있다는 걸 알지 못해서, 사람들은 그런 이유로 헤어진다","두 사람이 만났다 헤어졌는데 한 사람만 아플 수 있을까" 등의 명품 대사의 향연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 부드러운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딱 사로잡았다.

특히, '이동욱표 내레이션'은 '풍선껌'의 극본을 쓴 베스트셀러 '그 남자 그 여자' 이미나 작가의 감성적인 필력과 만나 정점을 찍었다. 이동욱 특유의 나즈막한 목소리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주옥같은 대사의 만남은 극의 몰입 더하기 충분했던 것. 이렇듯 때로는 애절하게, 때로는 담담하고 묵직하게 내레이션을 소화한 이동욱은 훈남의 완성은 '목소리'임을 입증하기도.

한편, 이동욱이 인상 깊은 내레이션으로 극에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풍선껌' 방송화면 캡처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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