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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산체스 부상, 벵거 감독에게 어느 정도 책임 있어”경기 전 이상 징후 포착했음에도 산체스 출전 시켜
최진수 기자 | 승인 2015.12.04 22:52

[베프리포트=최진수 기자]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66)의 말을 빌려 "알렉시스 산체스의 햄스트링 부상에 대해 벵거 감독의 선수 운영이 일정 부분 원인을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는 지난주 경기에 앞서 벵거 감독이 알렉시스 산체스가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했음에도 이에 대해 뒤늦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산체스는 캐로우 우드에서 펼쳐진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1-1로 승부를 이어가던 후반전에 부상을 당하며 교체 아웃 됐다.

경기 이후 벵거 감독에 대한 여론의 질타가 이어졌다. 설상가상으로 부상을 당한 산체스는 4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벵거 감독은 산체스에게 파울을 범한 노리치 시티의 라이언 베넷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부상의 원인은 전문가들에게 맡겨야 할 사항이다. 그리고 우리의 부상 선수들은 다른 클럽들에 비해 많지 않은 수준이다. 산체스에게 4주 동안 휴가를 주었다. 그는 몇 경기를 결장했고 검사 결과 그가 경기에 출전 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디나모와 샤흐타르 경기 사이에는 5일의 여유가 있었다. 만약 산체스의 부상을 내 탓으로 돌린다면 나는 달리할 말이 없다”며 자신을 변호하기도 했다.

<사진1> 출처: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캡처

최진수 기자  jinyel9494@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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