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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세상을 흔들자 붐붐!" 자신감 넘치는 세븐틴의 질의응답 전문② (종합)"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스스로 냉정해졌다"
김주현 기자 | 승인 2016.12.05 17:44
ⓒ플레디스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다음은 세븐틴과 함께한 기자 질의응답 전문이다. 특히 눈이 가던 멤버는 승관이었다. 승관은 멤버들의 답변에 집중한 뒤, 좀 더 풍성한 에피소드를 꺼낼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맡았다. 질문의 요지에 살짝 빗나간 대답을 하던 호시가 길을 잃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상기시킨 것도 승관이었다.

Q. 어제 V앱을 보니까 이번 앨범이 가장 명반이라고 소개를 하더라. 자세하게 설명해달라. 또 승관이 살을 너무 많이 뺀 것 같다.
A. 우지 : 작업을 하면서 성장한 모습을 담고 싶었다. 다양한 장르, 감성적인 곡도 수록했다. 믹스와 마스터링 기간 때 이동하면서 계속 듣고 다녔다. 계속 듣다 보니 세븐틴의 그림이 보이는 것 같고, 성장한 모습도 제 눈에는 보였다. 팬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다. 스스로 말하기 쑥스럽지만, 명반인 것 같다.
승관  : 아시아 퍼시픽 투어를 다녀온 뒤 추석 휴가가 겹쳤다. 맛있는 음식도 많아서 합리화를 하며 먹었다. 그러다 자기 자신에게 실망을 했다. '살을 빼야지'라고 다짐한 게 아니라, 직업이 가수인 만큼 멋있어지고 싶었다. PT도 다니고 식단 관리도 열심히 했다. 버피 테스트가 그렇게 좋더라. 자기 전 100개만 해도 잘 빠진다. 10kg 정도 감량했다. 이번 활동 끝날 때까지 유지해보도록 하겠다.

Q. 이번 앨범 방향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또 청량함으로 대표되는 이미지가 있는데?
A. 에스쿱스 : 저희들끼리 모여서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르게 나가자는 말은 없었다. 지난 앨범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청량함에 열정을 더했다.
호시 : 세븐틴이 성장하는 만큼 음악도 성장하는 것 같다. 저희끼리 나오는 시너지가 음악으로 발현되는 것 같다.

ⓒ플레디스

Q. 세븐틴의 꿈과 열정이 담겼다고 했는데, 그게 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또 세 가지 버전의 차이점도 궁금하다.
A. 호시 : 세븐틴이 꾸는 꿈은 함께 하는 것, 열정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버논 : 총 세 가지로 나눠져있는데, 'Make a wish', 'Make it happen', 'Make The Seventeen'이다. 꿈을 꾸는 그 자체, 꿈을 실현시키는 것, 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Q. 세븐틴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부담은 없었나. 또 세 가지 버전을 낸 이유도 알고 싶다.
민규 : 멤버 모두 똑같은 고민을 했겠지만, 점점 더 기대감도 커지고 관심도 많이 주셔서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이 커진다.
승관 : 많이 냉정해진 것 같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채찍질했다. 세 유닛의 리더나 모든 멤버들이 노력했다. 세 가지 키워드를 잡고 한 개로 통합시키려고 했는데, 세 개 키워드가 너무 중요했다. 그래서 세 가지로 나온 것 같다. 그 안에 정확한 뜻이 담겨있다. 앨범을 보시면 왜 세 버전으로 냈는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다.

ⓒ플레디스

Q. 크레딧을 봤는데 호시를 비롯한 퍼포먼스의 이름이 실려있더라. 어떤 역할을 했는지 알려달라.
A. 호시 : 영준이 형과 퍼포먼스 팀이 다 같이 참여를 했다. 하이라이트라는 곡에도 함께 참여했다. 각자의 춤선과 느낌이 다르기 때문이다. 디에잇 같은 경우는 비보잉을 잘한다. 제 춤에서 안 나오는 동작들을 멤버들에게 얻는다. 여러 가지 춤 스타일을 섞어서 발전시켰다. 디노는 마이클 잭슨 스타일의 춤을 춘다. 준은 무술을 잘한다. 힘이 넘치는 동작, 큰 동작들을 맡았다.

Q. 이번 앨범에도 예전에 만들어놓은 곡이 실린 건가.
A. 우지 : 시간이 날 때마다 작업을 한다. 앨범 콘셉트에 맞춰서 노래를 선정한다. 지난번에 만들었다 나온 곡이 '빠른 걸음', '글쎄', '기대'라는 곡이다.

Q.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
A. 에스쿱스 : '1위를 하자', '상을 받자' 이런 목표보다는 저희를 기다려주시는 캐럿 분들을 만족시켜드리고 싶다.
승관 : 무대에 앞서 파이팅을 호시 형이 외치는데, 그걸 바꿨더라. 단체로 보여드리겠다. 세상을 흔들자 붐붐!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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