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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2NE1-위너, 해체와 멤버 탈퇴 변화 겪는다 (공식입장)군입대 앞둔 빅뱅까지... YG 3대 기획사 자존심 지킬 수 있을까
김주현 기자 | 승인 2016.11.25 21:50
 
 
▲ 위너, 2NE1 ⓒYG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두 기둥, 2NE1과 위너가 해체와 멤버 탈퇴라는 변화를 겪게 됐다. 빅뱅이 곧 군입대를 앞둔 상황에서 두 팀의 변화는 소속사에게 큰 아픔이 될 전망. 두 팀을 응원하던 팬들은 물론 '손 꼽히는 음원 강자'였던 만큼 대중의 관심도 큰 상황.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팀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2NE1원에 대해 YG 측은 "2016년 5월 2NE1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공민지 양이 함께 할 수 없게 된 상황 속에서 YG는 나머지 멤버들과 오랜 상의 끝에 2NE1의 공식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는 내막을 밝혔다.

이어 "2NE1은 지난 7년간 YG를 대표하는 걸그룹이었기에, YG 역시 그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만,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 기약 없는 2NE1의 활동을 기대하기보다는 멤버들의 솔로 활동에 매진하기로 결정하게 된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또 "지난 5월 이후 CL과 산다라박의 솔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아쉽게도 박봄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음을 공식적으로 알려드린다"는 말도 전했다.

이어 위너(WINNER)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올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던 위너는 남태현의 심리 문제로 지난 몇 달간 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송민호가 MBC 무한도전에 등장한 것뿐, 완전체론 국내 무대에 서지 않은 것.

YG 측은 "소속사와 나머지 멤버들은 남태현 군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호전을 기대해왔다"고 밝히며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심리적 문제인 데다, 회복과 복귀 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 남태현 군 측과 오랜 상담 끝에 위너로서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였고, 11월 18일 부로 남태현 군과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전했다.

본인으로 인해 팀 활동에 지장을 초래한 남태현 군의 무거운 부담감과 데뷔 2년차인 위너의 활동이 더 이상 중단되어서는 안된다는 판단 때문이란 설명도 더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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