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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바디의 마네킹 세리머니, 중계진도 속였다
정일원 기자 | 승인 2016.11.19 18:45
▲ 스페인과의 평가전서 득점 후 마네킹 세리머니 중인 제이미 바디 / 사진: 레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서 가장 빠른 순간속도(시속 35.44km)를 기록한 바 있는 제이미 바디(29·레스터 시티)가 갑자기 멈춰 서니 속을 만도 했다.

바디는 지난 16일(한국시간) 펼쳐진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평가전에서 후반 3분 조던 헨더슨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평소의 바디였다면 골 세리머니로 특유의 스피드를 활용해 무릎 슬라이딩을 한다거나 엠블럼을 치며 피치를 활보했겠지만 이날 바디는 곧장 자리에 멈춰 섰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이른바 ‘마네킹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현한 것. 뒤에서 달려온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과 시오 월콧(아스널)도 그대로 멈추며 세리머니의 완성도를 높였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바디의 마네킹 세리머니가 TV 중계진도 속였다”고 보도했다. 경기가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바디는 “카메라 렌즈 뒤에서 경기를 지켜본 몇몇 방송 관계자들은 그 순간 기술적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착각했다고 한다”며 세리머니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 웨이트 트레이닝 중에 마네킹으로 변신한 도르트문트의 마리오 괴체 / 사진: 유튜브 갈무리

한편, 스포츠 스타와 유명인들 사이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마네킹 챌린지(Mannequin Challenge)’는 지난 10월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고교생 다섯 명이 올린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입소문을 탔다. 마네킹처럼 동작을 멈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재미를 유발하는 ‘마네킹 챌린지’는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두고 힐러리 클린턴이 홍보에 활용할 정도로 분야를 막론하고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축구계에도 ‘마네킹 챌린지’ 열풍이 한창이다. 세리머니 하면 빠질 수 없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라커룸에서 마네킹이 됐고,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선수들 역시 웨이트 트레이닝 도중 일제히 마네킹으로 변신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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