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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이승택,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장타자' 등극…평균 318.25야드
정일원 기자 | 승인 2016.11.14 11:51
▲ 이승택의 드라이버 샷 / 사진: KPGA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투어 2년차 이승택(21.브리지스톤)이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인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서 평균 318.25야드를 날려 보내 최고 장타자에 올랐다. 이승택은 2016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292.249야드로 이 부문 7위를 기록 중이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매 대회마다 전, 후반 각 1개 홀씩 총 2개 홀을 선정해 본선 진출자가 가려지기 전에 1, 2라운드서 모든 선수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거리를 측정한다.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은 전남 보성군 소재 보성컨트리클럽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 6,969야드) 8번홀(파4. 407야드)과 18번홀(파4. 449야드)에서 선수들의 드라이브 거리를 측정했다.

1라운드 8번홀에서 이승택은 366야드를 날려보냈다. 18번홀에서 3번 우드로 290야드를 보냈다. 드라이브 거리 측정 시 선수들이 자신들만의 코스 매니지먼트를 위해 드라이버가 아닌 페어웨이 우드나 아이언 등을 선택해서 샷을 해도 무방하다. 티샷한 공이 페어웨이나 러프 지역에 있을 때는 측정 가능하나 OB나 해저드 구역으로 들어가 플레이할 수 없을 경우, 아무리 멀리 보내도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이승택은 “평소 하체 운동에 주력하는 편이다. 하체가 안정돼야 장타를 낼 수 있다. 전체적인 몸의 균형감도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임팩트 시 망설이지 말고 과감하게 휘둘러야 멀리 보낼 수 있다”며 장타의 비결로 하체의 안정성을 꼽았다. 

한편, 김건하(24)가 평균 312.75야드로 2위를 기록했고, 박배종(30.넵스)이 311.75야드로 장타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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