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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한동근 , 5승 달성하며 명예 졸업... '노래의 힘' 입증등장과 동시에 우승... 10번의 무대로 가수로서의 한동근 증명했다
김주현 기자 | 승인 2016.11.12 14:13
ⓒMBC '듀엣가요제' 캡처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영혼의 듀엣', 한동근과 최효인이 ‘듀엣가요제’ 5승에 성공하며 듀엣의 전당에 올랐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 한동근은 나얼의 ‘바람기억’ 무대로 듀엣의 전당에 오르며 명예 졸업을 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동근과 최효인은 나직하게 섞이는 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각자의 자리에서 간절히 무대를 꿈꿨던 두 사람이 지금까지 펼쳐온 지난 무대가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게 한 듯한 이번 무대는 가사처럼 '미소로 보내리라'라고 말하는 듯한 마지막 무대였다. 한동근과 최효인의 마음에 화답하듯 점수 역전을 하며 무대가 끝나자 객석은 일순간에 조용해졌다.

무대를 본 진행자이자 선배 가수 성시경은 “저 팀이 저렇게 오랫동안 좋은 무대를 위해 열심히 해줬구나. 다시 한 번 박수 쳐주고 싶습니다”라는 말을 전했고, 이 둘의 무대를 쭉 지켜본 패널 데프콘은 “0일 때 이곳에 와서 서로 만나 100이 된 두 사람”이라는 뜻 깊은 말을 전했다.

최종 우승을 하게 되며 듀엣의 전당에 등극한 한동근은 “저희가 약 두 달 정도 ‘듀엣가요제’에서 노래 할 수 있었습니다. 기적 같이 여러분께서 박수 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대중에게 진심을 전해 보는 이를 뭉클하게 했다.

‘듀엣가요제’ 패널로 첫 등장 후 가수라고 자신을 설명하던 한동근이 8월의 어느 날 기적같이 영혼의 듀엣 최효인과 만나 대중들의 가슴을 뒤흔들어 놓았다. 노래할 무대가 간절했던 한동근의 마음이 모두에게 전달되며 등장과 동시에 우승을 하는 등 불과 두 달 간 10번의 무대로 자신을 증명하고 대세 가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한동근과 최효인의 듀엣 무대는 노래의 힘, 그리고 듀엣의 힘을 보여줄 수 있었다는 게 플레디스 측의 설명이기도 하다.

한편, 한동근은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 5승을 달성하며 명예 졸업을 성사했다. 노래만으로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고, 무대까지 뒤집어놓은 한동근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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