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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손흥민 선발’ 토트넘, 원정서 레버쿠젠과 득점 없이 무승부...E조 2위 유지
정일원 기자 | 승인 2016.10.19 13:18
▲ 6번의 선방을 보여준 토트넘의 휴고 요리스 골키퍼 / 사진: 토트넘 공식 SNS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가 원정서 골키퍼 휴고 요리스의 선방에 힘입어 승점 1점을 추가했다.

19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아레나서 펼쳐진 토트넘과 바이엘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친정팀을 상대한 손흥민은 89분간 피치를 누비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토트넘과 레버쿠젠은 빡빡한 전방 압박으로 서로를 몰아세웠다. 양 팀 모두 거친 압박과 쏟아지는 폭우로 후방 빌드업에 애를 먹었다. 골킥과 패스 과정서 잔실수가 여러 차례 나오면서 위기를 자초했다. 전반 10분 레노 골키퍼의 클리어링이 멀리 가지 못했고, 완야마와 에릭센을 거쳐 손흥민에게 연결된 공을 박스 안에 포진한 얀센이 받아 넣었지만 앞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중반 이후 토트넘의 공격은 측면에서 더욱 불이 붙었다. 전반 24분 왼쪽 측면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델레 알리와 2:1 패스를 주고받은 뒤 박스 앞까지 이동해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3분 뒤 오른쪽 측면으로 오버래핑을 시도한 트리피어가 뒤쪽으로 휘어지는 크로스를 공급했고, 문전으로 쇄도하던 델레 알리가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왼쪽 포스트를 비껴갔다. 38분경 오른쪽 측면서 올라온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얀센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 사진: 바이엘 레버쿠젠 공식 SNS 갈무리

전반전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한 레버쿠젠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찰하노글루를 빼고 바움가르트링거를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중원에 위치한 바움가르트링거는 공격 과정서 양질의 패스를 뿌리며 빌드업을 이끌었다.

빗줄기가 약해지자 레버쿠젠의 세밀한 패스 역시 살아났다. 후반 2분 벤더가 오버래핑 후 박스 안 오른쪽서 땅볼 크로스를 시도했고, 치차리토가 몸을 날려 슈팅으로 마무리한 것을 요리스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골라인 판독 결과 아슬아슬하게 골라인을 넘지 않아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 항의하는 치차리토 / 사진: 바이엘 레버쿠젠 공식 SNS, SPOTV 중계화면 갈무리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은 계속됐다. 후반 11분 먼 거리서 아랑기스가 연결한 오른발 프리킥이 그대로 문전으로 향했지만 요리스 골키퍼가 넘어지면서 쳐냈다. 후반 17분 박스 앞에서 날아온 메흐메디의 강력한 중거리슛 역시 요리스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총 6번의 선방을 기록한 요리스 골키퍼는 끝까지 토트넘의 골문을 허락하지 않았다. 결국 승부는 0의 균형을 유지한 채 끝나고 말았다.

챔피언스리그서 친정팀을 상대한 손흥민은 경기 시작 전부터 옛 동료들과 살뜰히 인사를 나누는 등 향수를 만끽했다. 일부 극성팬들이 야유와 물건을 던지면서 자극했지만 손흥민은 약 90분간 제 역할을 충실히 소화한 뒤 오노마와 교체됐다. 같은 시각 펼쳐진 AS모나코와 CSKA 모스크바의 경기 역시 무승부로 끝이 나면서 토트넘은 E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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