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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나눔대축제’ 16일 여의도공원서 성황리 폐막
정일원 기자 | 승인 2016.10.17 13:52
▲ '제7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홍보관에서 나눔활동 사진들을 보고 있는 참가자들 / 사진: 펜타컴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제7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나눔과 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자'는 취지하에 다양한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히 나눔대축제 이튿날인 16일에는 전국에서 모인 ‘나눔라이딩 자전거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행사장인 여의도 공원에서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아 출정을 떠나는 것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한국적십자사 직원들로부터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에서 이동보조기기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투명 소재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한 안전 우산을 비롯해 전등갓, 부채, 가족 소통 화분 등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증 사진과 퀴즈, 다트 던지기 등을 통해 재미있게 나눔 활동을 배우고, 이색 저금통 등을 통해 자발적인 기부 참여와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 라디오쇼 공개방송을 진행 중인 예능인 박명수 / 사진: 펜타컴 제공

전국대학응원연합 응원단은 힘찬 함성과 응원 퍼포먼스로 행사장 분위기를 달궜다. 참여 단체 소속 재능기부자들이 뜻깊은 공연을 이어나갔다. 오후 4시부터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개방송이 펼쳐져 다이나믹듀오, 어반자카파, 김연우가 무대에 올라 대미를 장식했다.

폐막식은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가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구호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기부금은 이번 나눔대축제 행사기간 중 진행했던 ‘GPS 워킹드로잉’(걸을 때 마다 기부금이 쌓이는 방식)과 ‘자전거 나눔 라이딩’을 통해 마련됐다. 이어서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의 폐회사를 끝으로, 이틀간 여의도에서 펼쳐졌던 국내 최대 나눔대축제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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