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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8R] ‘월콧 멀티골’ 아스널, 스완지에 3-2 신승…단독 2위로 올라서아스널, 리그 6연승 질주...스완지 기성용은 후반 교체 투입
정일원 기자 | 승인 2016.10.16 13:45
▲ 멀티골의 주인공 시오 월콧 / 사진: 프리미어리그 공식 SNS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아스널이 홈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 골 차 신승이었지만 무승부를 기록한 라이벌 토트넘을 밀어내고 리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아스널의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아스널과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새롭게 스완지의 지휘봉을 잡은 브래들리 감독은 데뷔전서 시구르드손을 최전방에 세우는 4-3-3 전형을 들고 나왔다. 아스널의 벵거 감독은 3선에 카솔라와 자카를 포진시키는 4-2-3-1 전형으로 맞불을 놨다.

초반부터 아스널이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전반 12분 우측면서 올라온 코너킥을 무스타피가 헤더로 연결한 것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외질은 2선서 양질의 패스를 공급하며 공격의 시발점이 됐다. 전반 21분 스완지의 빌드업 과정서 차단된 공이 외질에게 연결됐고, 외질의 정확한 땅볼 크로스가 자카의 슈팅으로 마무리됐지만 수비수에 막혔다.

내려선 스완지는 수비벽을 두텁게 쌓았다. 공격은 바로우, 라우틀리지 양 날개의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이 주를 이뤘다. 전반 20분 오른쪽 측면을 허문 바로우의 패스가 페르의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됐지만 골대를 살짝 넘어갔다.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린 아스널이 전반 26분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베예린이 2선서 올라온 로빙패스를 월콧에게 헤더로 연결했고, 수비 맞고 흐른 공을 월콧이 낚아채 그대로 밀어 넣었다.

아스널은 선제골 허용 후 올라선 스완지의 뒷공간을 공략했다. 전반 31분 역습 과정서 얻어낸 코너킥이 1분 후 월콧의 추가골로 이어졌다. 수비에 가담한 코크가 머리로 공을 걷어낸 것이 멀리 가지 못했고, 이번에도 수비 맞고 흐른 공을 월콧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스완지는 7분 뒤 시구르드손이 아스널 진영서 자카의 공을 탈취해 정확한 왼발 슛으로 만회골을 만들어내면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 추가골의 주인공 메수트 외질 / 사진: 아스널 공식 SNS 갈무리

전반부터 날카로운 킥을 선보인 외질은 후반 12분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2선서 공을 잡은 산체스가 박스 안으로 쇄도하는 외질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공급했고, 외질이 환상적인 왼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추가골을 허용한 브래들리 감독은 후반 15분 브리턴 대신 바스톤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바스톤은 투입 6분 만에 오른쪽 측면서 넘어온 바로우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자신의 EPL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 EPL 데뷔골을 기록한 보르하 바스톤 / 사진: 프리미어리그 공식 SNS 갈무리

자카의 백태클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확보한 스완지는 후반 26분 코크 대신 기성용을 투입해 반격을 이어갔다. 중원에 포진한 기성용은 측면에 포진한 바로우와 라우틀리지에게 정확한 패스를 공급했다. 어시스트로 예열을 마친 바로우는 후반 막판 아스널의 왼쪽 측면을 쉴 새 없이 공략했다. 벵거 감독은 왼쪽 측면 수비 보강을 위해 깁스를 투입하는 한편, 간헐적인 역습으로 스완지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39분과 추가시간에 월콧이 두 차례나 골대를 맞추면서 해트트릭 달성에 실패했다. 막판까지 공세를 멈추지 않은 양 팀의 승부는 결국 3-2 아스널의 신승으로 끝이 났다.

홈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간 아스널은 1위 맨체스터 시티와 동일한 승점(19점)으로 리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반면 감독 교체로 분위기 쇄신을 노렸던 스완지는 연패의 늪에 빠지며 리그 19위로 주저앉고 말았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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