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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성료…고등부 송가은 우승초·중등부 더불어 고등부 신설돼…골프 꿈나무들의 축제
정일원 기자 | 승인 2016.10.08 16:26
▲ KLPGA 삼천리 꿈나무대회 우승자들 / 사진: KLPGA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2016’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4일(화)부터 7일(금)까지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2016' 초등부 우승은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이정수가 차지했다.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김재희가 중등부 우승을, 지난해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송가은이 11언더파 205타로 신설된 고등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전국서 모인 초·중·고등학교 260여 명의 골프 꿈나무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삼천리 꿈나무대회는 중·고등부는 4일에 치러진 예선을 거쳐 본선 3라운드 경기가 진행됐고, 초등부는 6일과 7일 본선 2라운드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올해 신설된 고등부의 우승자부터 3위까지의 입상자들에게 KLPGA 준회원 실기테스트 면제 특전이 주어졌다. 각 부문 우승자를 비롯한 상위권 선수들에게는 장학금 및 다양한 부상이 수여됐다.

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송가은은 “본선서 샷과 퍼트 컨디션이 모두 좋아서 성적이 잘 나왔다. 처음에 긴장했지만 집중해서 쳤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뜻깊은 대회를 개최해주신 KLPGA와 삼천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이번 대회 여정 동안 참가 선수들에게서 강한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꿈나무 대회를 통해 꿈나무들이 한국골프를 이끌어 나갈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찬의 삼천리 사장은 “꿈나무, 프로선수, 학부모, 주최측 모두의 노력이 모여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이라는 대회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골프의 발전을 위해서는 꿈나무 육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본 대회가 대한민국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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