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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램지 “매 경기 승리의 원동력은 자만심이 아닌 단결력”부상 복귀한 램지, 아스널의 UCL 16강 진출 이끌까?
정일원 기자 | 승인 2015.11.26 12:43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아스널의 아론 램지(25)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했다.

램지는 지난 수요일 새벽(한국시간) 펼쳐진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올리비에 지루 대신 후반전 교체 투입됐다. 지난달 21일 펼쳐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이후 약 한 달여간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램지는 이날 30여 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아스널의 3-0 승리에 일조했다.

램지는 경기가 끝난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승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아스널의 드레싱 룸에는 ‘BE TOGETHER'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라고 운을 뗀 램지는 “이 문구는 아스널의 정신을 응축한 것이다. 우리는 피치에서 하나가 됐다. 서로를 돌아봤고, 서로를 신뢰했다. 경기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서로 결집했다. 지난 몇 시즌 동안 우리는 계속해서 성장해왔고, 훨씬 더 끈끈한 팀이 됐다”며 자그레브 전 승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램지는 “웨일스 대표 팀으로 뛰는 것은 너무나 즐거운 경험이다. 대표 팀 대부분의 구성원이 연령별 대표를 함께 거쳐 온 동료들이라 서로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본선 진출을 확정한 것은 놀라운 성과다. 이 놀라운 결과는 모두 긍정적인 ‘팀 정신력’ 덕분이다. 어두운 날이 있으면, 밝은 날도 함께 찾아오는 법이다. 그 상황에서 우리는 그저 함께 열심히 할 뿐이다. 그 이상의 것은 없다”며 조국 웨일스의 유로 2016 본선 진출 원동력 역시 단합이 만들어낸 정신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디나모 자그레브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아스널은 다음 달 10일 새벽(한국시간) 펼쳐질 올림피아코스와의 마지막 조별예선 경기를 통해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짓는다. 현재 F조 2위인 올림피아코스와 아스널의 승점 차이는 단 3점 차. 아스널(골 득실:-1)이 마지막 올림피아코스(골 득실:-4)와의 조별예선 승리를 통해 극적으로 16년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1~2> ⓒ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캡처
<사진3> ⓒ UEFA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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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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