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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의리 파이터’ 김보성, 훈훈한 선행 화제
정일원 기자 | 승인 2016.09.05 18:15
▲ 연탄봉사 중인 김보성 / 사진: ROAD 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의리 파이터’ 김보성의 ROAD FC 데뷔전이 오는 12월 10일로 확정됐다. 김보성은 9월 6일 ROAD FC 압구정짐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다. 이날 김보성은 기자회견과 더불어 모발 기부식을 진행한다.

김보성은 지난해 ROAD FC와 계약할 당시부터 ‘의리’ 조항이 들어간 계약서로 화제를 낳았다. ROAD FC의 사랑나눔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 ROAD FC와 김보성의 ‘의리의리한 계약’

ROAD FC와 김보성의 인연은 2015년 6월부터 시작됐다.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는 것에 관심이 많았던 김보성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ROAD FC와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김보성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파이트 머니 기부, ROAD FC는 입장수익 전액 기부의 뜻을 모아 계약서에 서명했다.

ROAD FC와 김보성의 계약서는 일반 계약서와 달랐다. 선수와 대회사가 서로의 이익을 배제하고, 철저히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내용들로 가득 채워졌다. 계약서의 제 1조부터 일반 계약서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제 1조(목적)에 '김보성과 ROAD FC는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대회 개최의 큰 뜻에 합의하고, 국가적, 국민적 나눔 문화를 의리로 전파하여 따뜻한 대한민국을 도모하려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적혀있다. 이외의 조항에도 일반 계약서에서는 볼 수 없는 의리, 봉사, 기부의 내용이 가득하다.

# 연탄 봉사, 영육아원 방문, 전통시장 응원 등 함께한 선행

▲ 김보성은 장소를 가리지않고 선행에 나섰다. 영육아원을 방문한 김보성의 모습 / 사진: ROAD FC 제공

ROAD FC와 김보성은 경기 출전을 위해 계약서를 작성했지만, 나눔이라는 공통된 뜻에 따라 선행을 먼저 실천했다.

ROAD FC는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선수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이 연탄 봉사, 헌혈, 전통시장 응원, 영육아원 방문을  함께했다. 김보성은 ROAD FC와 함께 사랑나눔 프로젝트의 모든 일정을 소화하며 ‘나눔 의리’를 지켰다.

한편, ROAD FC는 오는 9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3'을 개최한다. 'XIAOMI ROAD FC 033'의 메인 이벤트는 ROAD FC 초대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전으로 최홍만과 마이티 모가 대결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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