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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최홍만 "마이티 모 잘 알고 있어…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
정일원 기자 | 승인 2016.09.03 12:40
▲ 최홍만 / 사진: ROAD 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마이티 모와 두 번 해봐서 잘 안다.”

마이티 모와 대결하는 최홍만은 자신감이 가득했다. 이미 두 번이나 만나서 상대의 유형을 잘 알기 때문이다.

9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3'서 최홍만은 마이티 모와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전을 치른다. 최홍만이 승리하면 ROAD FC 초대 무제한급 챔피언에 등극한다.

최홍만은 마이티 모와 2007년 3월과 9월 각각 1차전과 2차전을 치렀다. 1차전은 마이티 모가 이겼고, 2차전은 최홍만의 승리로 끝이 났다. 1승 1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룬 두 파이터의 대결은 곧 펼쳐질 3차전에서 최종 승자가 결정되는 것.

최홍만은 “마이티 모와 두 번 대결했다. 1승 1패를 나눠 가졌다. 예전에 두 번 경기를 해봐서 어떤 스타일인지 잘 알고 있다. 이번에 승리해서 확실히 승부를 내고 싶다. 국내서 경기하는 만큼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착실히 준비한 대로 경기만 잘 풀어간다면 챔피언에 오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최홍만의 세컨인 정승명 코치는 지난 4월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이 끝난 뒤 “마이티 모의 강점은 파워다. 마이티 모의 펀치는 파워는 강하지만, 돌아 나오는 펀치다. 동작이 크다. 그게 단점이다. 동작이 큰 펀치만 조심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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