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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최홍만 "8년 만의 국내 복귀, 기대되고 설렌다"
정일원 기자 | 승인 2016.08.31 15:52
▲ 마이티 모와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서 맞붙는 최홍만 / 사진: ROAD 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최홍만(36, FREE)이 출전하는 ROAD FC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전이 오는 9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최홍만은 마이티 모(46, MILLENNIA MMA)와 무제한급 챔피언 벨트를 놓고 다툰다.

최홍만은 2007년 9월 서울에서 열린 마이티 모와의 대결을 마지막으로 줄곧 해외서만 경기했다. ROAD FC를 통해 국내 단체 소속이 됐을 때도 일본과 중국에서만 경기를 치렀다. 이번 경기는 약 8년 만에 치르는 최홍만의 국내 복귀전이다. 최홍만은 “오랜만에 국내에서 뛰려니까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홍만에게 이번 경기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1승 1패를 기록 중인 마이티 모와의 승부를 결정지을 3차전이자 ROAD FC 무제한급 타이틀 또한 걸려있는 중요한 일전이다. 첫 국내 경기라는 점도 최홍만에게 크나큰 동기부여가 됐다.

최홍만은 “여러 의미가 있는 경기를 한국에서 하게 됐다. 해외에서 경기할 때  한국팬들이 많이 응원해주셨다. 한국에서 입식 격투기를 할 때도 정말 뜨거운 응원으로 힘을 주셨다. 처음으로 종합격투기 경기를 국내에서 하게 됐는데 반드시 승리해서 챔피언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최홍만과 맞붙는 마이티 모는 최근 인터뷰에서 "예선에서 만났던 상대들보다 결승전 상대인 최홍만이 더 쉽다"며 최홍만을 도발해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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