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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아자르, “노리치전 승리는 반등의 신호탄”13R 노리치 시티에게 1-0 신승, 아자르 위협적인 움직임 선보여
정일원 기자 | 승인 2015.11.24 17:26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첼시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24)가 부활했다. 최근 급격한 폼 저하를 보이며 팀의 부진을 막지 못한 아자르는 22일 자정(한국시간) 펼쳐진 노리치 시티(이하 노리치) 와의 경기에서 특유의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였다.

경합하는 아자르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EPL 13라운드 경기는 후반전 터진 디에고 코스타의 결승골로 첼시가 한골 차 신승을 거뒀다. 이날 왼쪽 측면 날개 쪽에 자리를 잡은 아자르는 빠른 스피드와 개인 돌파로 시종일관 노리치의 측면 수비를 위협했다.

아자르는 경기가 끝난 후 첼시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서 좋은 경기를 했고, 나 역시 그랬다”라고 운을 뗀 뒤 “이번 승리가 반등의 시작이 됐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선 우린 항상 훈련에 매진해야 한다. 지난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는 너무 아쉬웠다. 경기를 잘 풀었지만 끝내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했다. 하지만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노리치를 상대로 우리는 더 많은 골을 득점할 수 있었지만 한 골에 그쳤다. 하지만 때때로 1골이면 충분한 것이 축구다”라며 노리치전 승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아자르 기록 통계

또한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나는 시즌 초반 좋지 않은 시작을 했지만 최근 다시 폼을 회복하고 있다. 나는 훈련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고, 그것을 피치 위에서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나는 최근 나의 역할과 관련하여 무리뉴 감독과 상의했다. 내가 '10번‘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선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가 매 경기 10번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원하는 건 그저 경기에서 뛰는 것뿐이다. 무리뉴는 최고의 감독이며, 우리는 그와 함께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길 원한다. 설령 이번 시즌엔 그것이 힘들더라도 말이다”라며 최근 실험됐던 자신의 역할 변화와 무리뉴 감독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노리치를 상대로 리그 3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난 첼시는 수요일(한국시간) 마카비 텔 아비브를 상대로 원정서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 뒤 오는 일요일 토트넘과의 리그 14라운드 일전을 통해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 첼시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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