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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에 시청률까지…축구팬 사로잡은 이영표의 명품 해설
정일원 기자 | 승인 2016.08.06 22:11
▲ 조우종 아나운서(좌)와 이영표 해설위원(우) / 사진: KBS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리우올림픽의 시작을 알린 대한민국과 피지의 남자 축구 조별 예선 1차전에서 KBS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는 5일 방송된 대한민국과 피지전 중계에서 KBS가 8.1%(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방송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MBC는 5.8%, SBS 3.3%를 기록했다.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은 ‘32분대 첫 득점’과 ‘5골 차 이상 대승’ 등 정확한 예측을 곁들여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브라질 월드컵 당시 점쟁이 문어 못지않은 예측력으로 ‘문어 영표’라는 별명을 얻었던 이영표 해설위원은 리우올림픽에서도 그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 

경기가 끝난 후 축구팬들은 “영표신 독일전도 부탁합니다”, “역시 갓영표”, “32분 첫 득점은 소름 돋았다”, “그렇게 예언할 정도면 어느 정도 공부해야 하나요” 등 폭풍 응원을 인터넷에 올리기도.

한편, 피지와의 1차전을 8-0 대승으로 마무리한 올림픽축구대표팀은 오는 8일 독일과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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