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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의 베프] 유키스 ‘NEVERLAND’두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수현 성대 결절로 활동 조기 종료
김주현 기자 | 승인 2021.09.01 00:11
▲ 10년 전 오늘 발매된 유키스의 'NEVERLAND'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1년 9월 1일 발매된 U-KISS(이하 유키스)의 ‘NEVERLAND(네버랜드)’입니다.

♬ NEVERLAND
유키스의 두 번째 정규앨범 ‘NEVERLAND’와 동명의 타이틀곡이다. ‘NEVERLAND’는 유키스만의 리듬에 유키스만의 감성을 얹어 새로운 모습을 선사한 결과물이다.

음반에는 인트로와 ‘NEVERLAND’를 비롯해 ‘Baby Don't Cry(베이비 돈트 크라이)’, ‘Someday(섬데이)’, ‘Take Me Away(테이크 미 어웨이)’, ‘ON THE Floor(온 더 플로어)’, ‘친구의 사랑’, ‘4월 이야기’, ‘Obsession(옵세션)’, ‘TOP THAT(톱 댓)’, ‘Tell Me Y(텔 미 와이)’, 파란과 함께 부른 ‘다시 만나요’ 등 총 13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NEVERLAND’는 디스코 드라이빙 비트에 하우스를 더한 퓨전 사운드로, 사운드 디자인 기법으로 보컬을 일일이 수작업해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 'NEVERLAND'는 유키스의 두 번째 정규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이다. 국내외를 오가며 바쁘게 활동했던 유키스는 체력 문제와 수현의 성대 결정 등으로 예정보다 일찍 활동을 마무리했다 / 사진: 'NEVERLAND' 티저 이미지

유키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도 타이틀곡이 마음에 든다. 타이틀곡을 정할 때 사장님과 멤버들이 한마음으로 같은 곡을 고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가요 프로그램에서 꼭 1등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키스는 ‘NEVERLAND’ 발매 직후 20일간 음악방송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다가 체력이 버틸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면서 스케줄을 전면 취소한 바 있다. 당시 유키스의 스케줄을 보면 하루 사이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가 음악방송 녹화에 임하고, 다시 일본으로 출국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와 관련해 유키스는 “해외 스케줄을 자제하려고 해도 향후 활동 계획을 고려하면 도저히 피할 수 없다. 결국 한국 활동과 해외 활동을 병행하고 있지만 둘 다 잘하려다 보니 피로가 많이 쌓인 것 같다. 그래도 다들 젊어서 하루를 푹 쉬고 나니 다시 힘이 난다. 내일부터는 씩씩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당초 10월 말까지 예정되어 있던 ‘NEVERLAND’ 스케줄은 결국 10월 중순 중단되고야 말았다. 팀 내 메인보컬 수현의 성대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 소속사 측은 “유키스가 ‘NEVERLAND’를 격렬한 안무와 라이브로 소화하기 위해 하루 6시간씩 연습에 매진했고 그 결과 수현의 피로 누적으로 성대에 이상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 잦은 탈퇴를 겪었던 유키스는 현재 수현, 훈, 준 3인조다. 그 중 수현과 훈은 NH EMG를 떠났다 / 사진: NH EMG, MBC 제공

한편, ‘만만하니’, ‘빙글빙글’, ‘시끄러’, ‘0330’ 등을 낸 유키스는 멤버 교체가 잦았던 그룹이다. 2011년 알렉산더와 기범, 2013년 동호가 팀을 떠난 데 이어 2017년엔 케빈이, 2019년엔 기섭, 일라이가 탈퇴했다. 현재는 수현, 훈, 준(이준영) 3인조다.

지난해 SBS ‘문명특급’으로 재조명된 유키스의 리더 수현은 “유키스는 기복이 심했다. 구설도 많았고. 활동 당시에는 좋은 인식이 많이 없었다. 그럼에도 응원해준 팬분들에게 늘 감사하다”면서 “많이 힘들었다. 불화는 아니었지만, 이해관계에 대한 문제가 많았고 말처럼 쉽게 되는 게 없더라. 그래도 유키스라는 그룹을 지키고 싶었고 지키려고 노력했다. 멤버들과 함께 뭉쳐보자는 이야기도 많이 나눈다. ‘문명특급’으로 주목받고 나서도 멤버들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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